![KGM 액티언과 현대차 투싼](https://blog.kakaocdn.net/dn/bGPhuN/btsLbyjursH/n3K5qaDDrr3jFQv2mfjFFK/img.jpg)
KG모빌리티(KGM)가 LPG의 높은 경제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액티언 바이퓨얼(Bi-Fuel)' 모델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
그동안 토레스에만 적용됐던 ‘바이퓨얼’은 경제성 높은 LPG와 가솔린의 엔진 성능을 동시에 사용해 각각의 연료가 갖는 장점을 결합한 방식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30~40%의 연료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경제적이다.
![KGM 액티언](https://blog.kakaocdn.net/dn/cD1AKz/btsK9WMNSv3/tM6p2mq1wkIwfDkwExPuK1/img.jpg)
![KGM 액티언](https://blog.kakaocdn.net/dn/Wvgqh/btsLbU7nxur/vlEzadlg0XigE9qb79OiI1/img.jpg)
액티언 바이퓨얼은 외장이나 실내만 놓고 보면 기존 가솔린 모델과 디자인 차이는 없다. 트렁크 하단에 도넛형 LPG 봄베가 위치하지만, 기본적인 적재공간도 손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KGM 액티언](https://blog.kakaocdn.net/dn/bo30fn/btsLaZhwVj5/WUkltL1lKHOGncNK0jzM00/img.jpg)
무엇보다 가장 큰 이점은 도넛형 LPG 봄베(58L)와 가솔린 연료탱크(50L)를 완충하면 한 번의 충전(주유)으로 최대 1,00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주연료인 LPG가 모두 소진되면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 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안함이나 번거로움도 없다.
또한, 운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연료 전환 버튼을 눌러 필요에 맞는 연료 타입을 선택하고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어 연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KGM 액티언](https://blog.kakaocdn.net/dn/MxA5h/btsLbMPg4kA/9PQeA683Tz7mZaGR1kxvak/img.jpg)
파워트레인은 1.5 GD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동급 LPG 차량 대비 약 20% 높은 최고출력 165마력, 최대토크 27.3kg.m를 발휘하며, 가솔린 차량과 거의 동일한 95%의 주행 성능을 갖는다.
기존 LPG 차량의 약점으로 꼽혔던 저출력∙저연비∙겨울철 시동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복합 연비는 8.9km/L로 가솔린의 85% 수준이다.
액티언 바이퓨얼 판매 가격은 3,725~3,979만원이다.
![현대자동차 투싼 하이브리드](https://blog.kakaocdn.net/dn/cEDASk/btsLbAIn6mc/Lmni89ogUPSsMzX4pm6wx1/img.jpg)
KGM 액티언 바이퓨얼 경쟁모델로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차 준중형 SUV '투싼 하이브리드'가 꼽힌다.
신형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지난해 12월 출시되면서 상품성이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 투싼 하이브리드](https://blog.kakaocdn.net/dn/bNQmjz/btsLbAO9xyl/756KwvX1ljqBvq5KC0eDC1/img.jpg)
더 뉴 투싼은 기존 모델에 담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다부지고 와이드한 이미지가 가미된 외장과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실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난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특히, 풀체인지급 실내 변화와 함께 상품성이 대폭 향상됐음에도 가격 인상폭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자동차 투싼 하이브리드](https://blog.kakaocdn.net/dn/o2K1a/btsLajVnFKG/O4hhPVJHA0khSayIgSKkr0/img.jpg)
투싼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 14.2~16.2km/ℓ로 우수한 효율성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현대차 더 뉴 투싼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모던 3,213만원, 프리미엄 3,469만원, 인스퍼레이션 3,858만원부터 시작한다.